며칠전 회사 미팅을 마치고 대전으로 돌아오는 길에

배고파서 팀원이랑 둘이서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서

예산휴게소를 들리기도 했습니다

흡연과 화장실도 급해서 가긴했지만?ㅎㅎ

 

요즘 코로나때문인지 고속도로도 뻥뻥~ 뚫려서 편하긴 한데

그 만큼 사람들이 움직이질 않을 정도로 위험하다는거니

걱정이 정말 많아 진 것 같아요 

 

 

 

 

예산 휴게소에 들리지마자 흡연을 하고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손을 깨끗히 씻은 다음에 점심을 먹으러 푸드코트로 향했습니다

원래 간식만 먹을라고 했는데 ㅠㅠ 배가 너무 고픈관계로 식사로!

 

 

 

 

 

코로나 때문에 사람이 한명도 없을줄 알았는데 저희 처럼

일하러 다니는 분들이 엄청 많은 것 같더라고요

놀러가는 사람들은 하나도 없었던 것 같아요 ㅠㅠ

 

회사 동료는 잔치국수를 주문하고 저는 예산돈까스를 주문!

 

 

 

바이러스 때문에 서로서로 밥을 나눠먹을 수 없어서

맛이 어떠냐고 물어봤는데 국물도 깔끔하고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거기다 면삶기도 딱 적당해서 너무너무너무 맛있다고 하던데

아 진짜 한 입 뺏어먹고 싶었지만 시국이 시국인지라...ㅠㅠ 못먹음

 


태어나서 예산사과돈까스는 이번에 처음 먹어봤는데

소스도 두 가지로 나오고 맛도 두 가지 맛이나서

먹을떄 마다 색다른 느낌이 들어서 만족을 했구요

돈까스도 바삭하고 속이 꽉 차서 먹을때마다 행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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